전주 맛집 추천 - 중화산동 박포갈비집
안녕하세요~ 온달왕자입니다(__)
오늘 추천해드릴 맛집은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한 박포갈비집입니다.
오픈한지는 얼마되지 않았구요~
중화산동 기아자동차 사거리,
쌍용자동차 뒷골목에 있답니다^^
현대옥 골목이기도 하구요~
오랜만에 방문한 박포갈비집~!
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^^
** 조명이 밝지않은 따뜻한 분위기라 사진의 퀄리티는 좀 떨어집니다^^ 이해해주세용~ **
박포갈비집 외관입니다.
저녁에 방문해서인지 좀 어둡죠?ㅎㅎㅎ
그리고 눈이 아직 녹지 않았네요~
구청에서 염화칼슘좀 뿌려주시지..ㄷㄷ;;
내부입니다.
사진만 봐도 소주한잔 생각나지 않으세요?ㅎㅎ
내부가 어두운 편이어서 사진의 퀄리티가 좋지 않네요~
많은 양해바랍니다..ㅠㅠ
벽에 그려진 벽화?ㅎㅎㅎ
요건... 오래전 엄청 유명했던...
그 100원의 주인공? 인듯 합니다... 뷁....;;
다른 케릭터도 그려있구요~
마치 벽의 분위기는 대학로의 유명한 맛집에 방문한...
그런 느낌입니다..ㅎㅎ
여러손님들이 다녀간듯...
노라조?ㅎㅎㅎㅎ
대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듯 하구요~
어느정도 연령이 있으신분들도 오시는듯 합니다^^
박포갈비의 그림을...
와우... 누가 그렸는지는 몰라도 아주 잘그렸다능...
미대를 나온 온달이지만....
그림 안그린지가 어언...ㅠㅠ
기억에 남는건 사진속의 단무지 쩔~!;;
완전 맛난 생목살....
국내산 목살 350g 15,000원
국내산 목살이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네요^^
그리고 환기구? 환기통? 에 붙어있는 또다른 가격표~
추억의 과자~ㅎㅎㅎ
이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.
오래전 맛봤던 그런 과자들....ㅎㅎ
상차림입니다~
저희가 주문한것은
박포갈비 한판, 막창 반판, 김밥과 계란찜입니다^^
요것은 된장찌개~
하지만 일반 된장찌개가 아니라능~^^
요렇게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~
두부도 들어있구용~^^
국물은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~!
소주한잔하기 딱~~~~ 좋은 ㅎㅎ
자~ 이제 숯불도 넣어주시고~
분위기도 따끈따끈~~~
깻잎입니다.
요거 아주 싱싱하더라구요^^
오래되지 않아서 깻잎의 향이 살아있었습니다~ㅎㅎ
살아있네~~~!
하지만 깻입의 꽁지? 부분은 따고먹는 온달인지라...ㅎㅎ
하나씩 따줬답니다.
고기먹을때 꼭 있어야하는 야채~!
흠.. 요거 맛 괜찮습니다.
적당한 단맛, 그리고 양파의 독한 향을 어떻게 죽이신건지...
한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..
다른 양파들은 양파냄새가 많이 나는데...
양파냄새도 덜나고 좋더라구요^^
쌈장과 고기소금입니다^^
왠지 도시락같은..ㅎㅎ
그리고 물티슈도 보이네요~
무엇보다 물티슈가 너무 맘에듭니다...
위생적으로다가 1회용 물티슈가 굿~!!
김치입니다.
배추의 뚜게가 일단 맘에드는...
그리고 적당히 매웠구요~^^
오뎅입니다.
요건 고추가루와 고추장으로 양념을 하신듯^^
보통의 맛이구요~
요건 계란부침?
야채가 들어있는 계란부침~
요건 처음에 먹어도 괜찮지만
불판위에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^^
계란찜입니다~
물의양이 딱좋은...
물을 너무 많이넣으면 쉽게 깨지는데
적당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~
계란찜이 쫄깃하기까지..ㅎㅎ;;
자~ 이제 갈비가 나왔네요^^
이게 한판의 양입니다.
불판위에 박포갈비집만의 양념?과 마늘도 올려주시고~
특이한게 모든 메뉴에 파슬리가루?를
올려주시더라구요^^
적당히 익어주신 갈비님은
요렇게 한번 뒤집어 줍니다~
노릇노릇 맛나게 익어가는^^
그리고 주문한 김밥도~
ㅎㅎ 이거 장난 아닌데요?
저는 일반적인 김밥이거니~~~ 생각했는데...
저의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었슴돠..;;
깨알도 송송~
그리고 김밥속도 가득~
그리고 참치, 김치, 깻잎이 들어가주신...
김치가 들어있어서인지
퍽퍽하지 않고 괜찮았구요~
방금 만들어서인지 부드러워서 만족^^
솔직히 김밥전문점의 김밥보다 집에서 먹는것 같아
좋았습니다 ㅎㅎ
이제 어느정도 갈비가 익어주셨네요^^
지글지글~
먹기좋게 잘라주는~
직원분께서 친절히 잘라주셨다능^^
소리만 들어도 배가 고파지는 시간...ㅎㅎ;;
서비스로 나와주신
돼지껍데기님...
요거... 이대로 놔두면...
톡톡~~ 튑니다 ㅎㅎㅎ
자~ 아주 맛나게 익어주신~
그리고 한입에 먹기좋게 잘라주신~~~ㅎㅎ
어찌 한입 하시렵니까?
배고픈 온달이...
한조각은 적을듯 하여
요렇게 두조각을 한입에~~ㅎㅎ;;
쫄깃한게 아주 맛아더군요^^
갈비대입니다~!
요거요거 아주 잘 익혀준후
손으로 들고...
늑대소년의 송중기로 빙의해서
확확~~ 먹어줘야 제맛이라능~;;
그리고 콩고물입니다.
아주아주 고소한 콩고물님...
요건 그냥 나오는건지...
아니면 막창을 주문해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으나
어떤걸 찍어먹어도 맛난^^
잘 익은 갈비를 요렇게
양파와 함께 그냥 먹어도 맛나구요~
신선한 상추와 함께
쌈으로 먹어도 맛나답니다..
상추의 크기는 거의 배추를 압도했다는..;;
갈비를 어느정도 먹으니
막창이 나와주심~!
특이한게 대파와 통마늘
그리고 떡볶이 떡이 같이 나오네요~
조금 남아있던 갈비는 사이드로 빼주시고~
요렇게 불판가운데에
막창을 올려주십니다^^
어느정도 초벌이 되어 나오구요~
적당히 익힌담에 먹으면 되더라는^^
잘익어주신 통마늘~
온달이가 초딩입맛이지만...
요 구운마늘 만큼은 게눈감추듯 먹어줄수 있다능...
이제 나이를 먹은건가..ㅠㅠ
떡도 잘 익어가는중~~
하지만... 떡은 어느정도 익으니
불판에 떡~~~허니 붙어주시더군요..ㄷㄷ;;
덕분에 불판 갈아줬습니다 ㅎㅎ
막창도 이제 잘 익어주셔서
폭풍흡입 들어갑니다~
너무 폭풍흡입을 하다보니...
사진찍는것도 깜빡..ㄷㄷ;;
그리고 맛이 괜찮았던 박포갈비는
반판 더 주문해서 먹어줬습니다^^
무엇보다 잡내가 나지 않아서 맘에들었던
온달입니다...
그리고 돼지고기는 잘 익혀야 냄새가 나지 않는법~!ㅎㅎ
마무리는 소면으로~
자다가도 소면이라면 벌떡 일어나는
초딩입맛 온달이..
2분만에 폭풍흡입해주신듯 합니다^^;;
맛난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보니...
주방앞에 신기한?
과자들이 보이더군요^^
고양이가 생선을 봤는데..
그냥 지나가겠습니까?ㅎㅎㅎ
여러가지 과자를 사서 집으로 고고씽~ㅎㅎ;;
자~ 맛좋은 갈비와 반찬들..
그리고 추억의 과자...
친절함으로 중무장한 박포갈비집...
제 개인적인 평가는...
말이 필요없습니다..
그냥 사진처럼... 캬~~~~ㅎㅎㅎ
1월중으로 다시한번 직원들과 방문할 계획입니다.
추운겨울 소주한잔하기
아주 좋은 분위기 인듯 하구요~
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만족한 곳이랍니다^^
이상 맛난 고기를 맛보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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