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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추천

전주 맛집 - 철판에 삼겹살을 구워주는 이색 맛집

[올리는 글]

오늘도 온달이에 포스팅을 읽으시며

단 한번이라도 미소지으실 수 있는

그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(__)

혹시라도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다면

신속히 마음속에 그냥 담아두시기 바랍니다..;;







안녕하세요~ 온달왕자입니다(__)


밤새 안녕하셨는지요~



오늘은 왠지 컨디션이 좋네요^^


잠을 푸욱~~ 자서인지 어제저녁에 맛난음식을 배불리 먹어서인지~



어제는 간만에 엄청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^^



철판위의 예술을 삼겹살로 승화시킨 바로 그곳!






자~ 보이시나요? 이 엄청난 비쥬얼이^^


대형 철판위에 두꺼운 삼겹살님이 사우나 중이십니다~






우리네 농부아저씨가 운영하는 오페라홀? 이랍니다^^


밖의 분위기는 화사하네요 ㅎㅎ






오페라홀의 좌석들이랍니다...


좌석은 온돌석과 테이블석이 있는.. 가격은 똑같답니다..;;






먼저 밑반찬이 한상 가득히~~ 차려집니다~


엄청 많군요... 당췌 숟가락과 젓가락은 어디에 놓으라는건지..;;






그중에서 아주 맛난 된장찌개~


요즘 어느 맛집을 가도 항상 있어주시는 ㅎㅎ






시원~~하고 얼큰한 콩나물국도 있습니다^^


이거 오래된 콩나물이 아니더군요~ 아삭아삭하니 좋았답니다~






그리고 잠시후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게될


그냥 김입니다.. 지금은 그냥 김일뿐...;;






자~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감상을 시작해 볼까요?


일단 달궈진 무대위에 삼겹살을 투입해 주십니다~


보조출연자로 비엔나님도 보이시네요^^






지글지글 앙상블이 흐르면~


요렇게~ 집게로 뒤집어 주십니다^^






때가되면 비엔나님을 다시불러


뒹구르르~ 박자를 맞춰주시고~






와우... 음악을 듣다보니 어느새 삼겹살님이 


맛있게 익어주셨군요^^






이번엔 갈비님의 앙상블을 들어볼까요?


치이~~~~~~ 시작을 알리는 맛있는소리~~~






치익~~ 소리와 시작한 갈비님은


이제 지글지글 소리를 내어 주십니다^^






맛나게 뒤집어 주십니다~


이번엔 동시연주~!


치익~~~~지글지글~~~치익~~~~지글지글






이제 클라이막스를 잘 마무리하고


갈비님의 공연도 끝났습니다^^






자~ 여기 공연을 마친 통삼겹살님이 나와주셨네요^^


아주그냥 향기가~~ 장난이 아닙니다~






맛나고 몸에좋은 마늘도 세팅되어있네요^^


고소한 참기름에 반신욕중이신 마늘님~ 고이고이 참기름을 머금어 주시옵소서~







그리고 이곳의 특징이자 장점~!!!


바로 불고기 비엔나님을 먹을수 있다는거~!!






자~ 잘 구워진 통삼겹살님과 비엔나님을


같은불판위에 겸상시켜 주십니다^^






비엔나님께서 긴장을 하셨는지


땀을 쪼르르르~~ 흘리시고 있네용~ 이거 후다닥 빨리 먹고싶군요^^;;;






이제 먹기좋게 삼겹살을 잘라주십니다~


와우... 이 두께 보이시나요?



엄청난 두께의 삼겹살님~ 오늘을 위해 준비한 스킬~!


바로 어스썰기 스킬!!ㅋ;;






가위손으로 빙의하여 순식간에 


통삼겹을 어스썰기로 분해시켜 주십니다~ 






한쪽에는 맛난 갈비님도 올려주시고~


이거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군요...


정말 모니터를 흡입하고 싶은..;;






먹기좋게 커팅된 갈비님~


와우.. 요 먹음직스러움의 극치... 보이시나요?ㅋ






와우~~ 엄청난 상추쌈이 보이시나요?


이걸 싸는순간 심장은 쫄깃해지고


좌심방 우심실이 긴장하기 시작하더군요.. 콩닥콩닥..






거기에 시원한 얼음소주 한잔~~~


이 맛난 삼겹살에 소주는 두말하면 잔사운드 아니겠습니까~~







이번엔 김에 싸보겠습니다...


허각~! 이거 맛이 ... 맛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~


마치 요리왕 비룡에서만 봐왔던...


입안에 신비한맛들의 쓰나미가.....;;







이번엔 단무지양을 넣어볼까요?


와우... 이것또한 고소함이 묻어나면서 김밥과는 차원이 다른~!






요번엔 들들볶은 김치와 함께~~


와우... 온달이가 왠만하면 이런표현 안씁니다...


김과함께 먹으니 정말 맛나답니다~!


다른곳에서 응용을해도 될듯해요^^







삼겹살이라서 맛날 수 있으니 


이번엔 갈비와 함께...


혹시나 했더니 역시나...


더 맛있습니다..ㄷㄷ;;






혹시나 모르니 간장에 찍어먹어 봅니다...


허각~! 간도 적당히 맞고..


이거원... 상추는 거들떠도 안보게 되더군요 ㅎㅎㅎ



이색적인 삼겹살과 갈비..


그리고 농부아저씨가 보여주시는 철판위의 예술~



너무나도 맛있고 그리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낸듯 하네요^^




아차~ 가격은 둘다 1인분에 10,000원씩입니다.


삼겹살은 200g에 만원이구, 갈비의 용량은 기억이..ㄷㄷ;;







맛나게 먹고 나오는데


오잉? 집이 한채 보이네요?



바로 흑용이네 집~!






귀엽고 이쁜 흑용이가 입구를 지키고 있군요 ㅎㅎㅎ


그릇 보이시나요?


흑용이의 주식은 갈비대 입니다..ㄷㄷ;;



그래서인지 털에 윤기는 장난이 아니었답니다~ㅎㅎㅎ




자~ 맛난 철판예술요리 잘 구경하셨나요?


갈비의 경우 항상 굽느라 스트레스였는데


적당히 익혀서 나오니 너무 좋더군요^^



다음에도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.



이상 농부아저씨의 멋진 오페라를 감상하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