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소문난 바지락 칼국수입니다.
지인이 너무도 맛있는 칼국수라하여 찾은곳
처음엔 정말 찾기 애매 했지만
한번 찾아가보니 이제는 훤히 알겠더군요^^
바지락 한가득 들어간 칼국수와
맛난 김치류들
도톰하고 쫄깃한 면발은
거의 수타면에 가까웠답니다^^
국물맛도 걸죽면서 시원해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는^^
제법 날씨도 쌀쌀해지고
간간히 생각나는 칼국수.
점심으로 가볍게 한그릇하기 좋았답니다^^
칼국수의 그릇이 작아보이나요?
옆에있던 큰그릇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 ㅎㅎ
요건 별도로 추가 주문한거랍니다.
왕그릇의 크기는 흠.. 좀 오바해서 말하면
세수대야정도의 비쥬얼 되십니다^^
방금 먹기 시작했는데
쌓여가는 바지락껍질입니다.
나중엔 탑을 쌓게 된답니다 ㅎㅎ
소원이라도 빌어야 겠다능..ㅋ
솔직히 부가적으로 들어간 재료는 많이 없습니다.
하지만 도톰하면서 쫄깃한 면발이
아주 만족스러웠고
시원한 국물맛 또한 일품이랍니다^^
바지락 듬뿍 들어간건
두말하면 잔소리
세말하면 입아프겠지요?^^
앞접시에 한가득 채워주시고
맛난 바지락 껍질도 분리수거해주시고
이제 후루룩~ 맛나게 먹는일만^^
맛난 바지락 형제입니다.
쫄깃한 식감 자랑해주시는 바지락님
요거 골라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^^
오물오물 씹는 재미도 좋구요~
맛난 김치와 깍두기입니다.
겉절이를 보니 군산 장미 칼국수가 생각나네요
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는데..
바닷가 우편함 근처에 계시는분이 초대를 안해주셔서..ㄷㄷ
엄청난 크기와
자글자글 지대로된 뇌주름 포스 발산해주시는 왕만두 되시겠습니다.
꼭 뭔가가 웅크리고 있는것 같네요..ㄷㄷ
1인분입니다. 6개..
이거 혼자 다 절대 네버 못먹습니다.
크기가 거의 주먹만 하답니다^^;;
뇌주름 가득한 만두를 열어 보니 아주 알찹니다^^
안에 콩이 들어있습니다.
오독오독 식감도 괜찮지만
만두맛을 음미할때 약간 방해가 되기도 한답니다^^;;
너무 큰나머지
간장을 그때그때 찍어먹기 애매한 상황 발생..
그리하여 등판에 선크림 발라주듯
간장마사지 들어가야합니다~
메뉴와 가격입니다~
POP글씨가 눈에 잘 들어오네요^^
만두 가격도 양과 크기에 비해 저렴한편~
그리고 매월 첫째 둘째 월요일이 휴일이라네요~
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이랍니다^^
바지락의 효능까지~
맛있게 먹고 지식도 한가득 담아가는
1석 2조의 효과
알고먹으면 더욱 좋을듯한^^
외부입니다.
솔직히 주차하기는 좀 난애한...
골목까지 들어가서 주차하려면 엄청난 내공 발휘해야하시구요
들어가기전에 알맞은곳 찾아 주차하셔야 편할듯 합니다^^
일반 주택을 개조한것 같구요~
그래서인지 2층엔 집이 있네요^^
이상 맛난 칼국수와 주먹만한 만두 구경하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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