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올리는 글]
오늘도 온달이에 포스팅을 읽으시며
단 한번이라도 미소지으실 수 있는
그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(__)
혹시라도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다면
신속히 마음속에 그냥 담아두시기 바랍니다..;;
전북대 맛집 - 전북대학교 영빈관
안녕하세요~ 온달왕자입니다^^
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~
울님들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?
온달이는 아직 계획이..ㄷㄷ;;
분위기 좋은곳으로 바람쐬러 고고씽 해야할듯 합니다 ㅎㅎ
당연히 맛집투어가 되겠지만요..;;
자~ 오늘 소개해드리리 맛집은
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 새롭게 오픈한
전북대학교 영빈관입니다~
영빈관의 삼선짬뽕입니다.
맛있어 보이지 않나요?
혹시 어제 과음하신분들..
지금 이사진보시면서 마음으로나마 속풀이 하시길..ㄷㄷ;;
입구입니다~
위치는 삼성문화회관 1층, 2층 이구요~
티타임이라는 테이크아웃 카페와 같이 운영중인가봐요~
2층입니다.
점심시간 맞춰서 방문했더니
1층은 풀이라는거~~~
그래서 2층 룸으로 고고~!
와우~ 테이블에 떡~~~하니
전북대학교 로고가 박혀있더군요~
왠지 모르게 포스가 느껴지는 ㅎㅎ;;
모든 곳에 전북대라는 명칭이 들어가있네요~
전북대 학생들은 좋은 맛집이
가까운곳에 생겨서 좋겠어용~
탕수육을 주문했더니 종지에 간장을 부어주십니다~
셀프인줄 알았는데...
친절하게 여직원분께서 부어주시더라구요^^
전 유니자장을 주문~
같이 방문한 직원들은 삼선짬뽕과 잡채밥
그리고 짬뽕밥을 주문~
그리고 부족한 뱃속을 든든히 채워줄 탕수육도~ㅎㅎ
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^^
대략 7분정도 걸린듯 하구요~
일단 소스의 향과 땟갈은 끝내줍니다~ 츄릅~
전분이 많이 들어가서인지
소스는 걸죽~~하구요~
파인애플이 들어가서인지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강했습니다^^
역시 탕수육은 이래야 제맛~!!
튀김옷의 정도는 적당했구요~
육질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.
전주에서 탕수육 맛있는곳을 찾기가 힘들었는데~
앞으로 탕수육은 영빈관입니다 ㅎㅎ
요렇게 소스듬뿍~
탕수육에 휘감아 주시고~
그리고 한입~ 와우....
사실.. 온달이가 오전에 건강검진을 받느라
저녁부터 금식했다능~
바로 폭풍흡입~ㅎㅎㅎ
그래도.. 소셜포지션이 있기에...
요렇게 앞접시에 담아서 먹었답니다 ㅎㅎ
그냥 먹으면 요즘은 낭패라능~
맛난 음식앞에서는 채면구겨도 좋지만...
앞으로는 조금씩 지키기로 했답니다 ㅎㅎㅎ
자~ 제가 주문한 유니자장입니다.
전... 편하게 유니짜장이라고 하고싶지만...
메뉴판엔 유니자장이라고 명칭이...;;
자~ 요 윤기 보이시나요?
면을 들어올렸을때입니다.
지금봐도 군침이...ㄷㄷ;;
역시 중국요리는 방문해서 먹는게 제일~!!!
이제 골고루 면과 자장을 섞어주시고~
아.. 사운드가 죽여줬는데...
들려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~
역시 자장면은 비비는 소리가 짱인데요 ㅎㅎ
"철푸덕~ 철푸덕~~~"
맛나게 다 비볐습니다~ㅎㅎ
뭐 사진은 여러장이지만
비비는데 30초면 된다능..;;
유니자장의 특징은 다진고기를 사용하는것~!!
적당히 다져진 고기와 작게 썰린 채소들~
양파도 적당히 볶아진듯 하구요~
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답니다^^
삼선짬뽕입니다.
해물과 청경채가 많이 들어가있는 삼선짬뽕~!!
개인적으로 쌈채소를 좋아하는 온달이~
쳥경채가 들어가서 인지
짬뽕의 뒷맛이 아주 깔끔하고 좋았답니다^^
그리고 온달이가 무지무지 좋아라하는 오징어~
흠..... 막상먹어보니...
오징어보다는 갑오징어? 같다는 느낌이~
굉장이 두껍고 부드러웠거든요~
다음에 방문하면 여쭤봐야겠어요~ㅎㅎㅎ
겉으로 보기엔 분명 오징어인데...
맛을보니 갑오징어 같았습니다^^
자~ 청경채와 죽순 그리고 면~~~
이거 시원~~하게 한입
후루루루루룩~~~ 하고 싶지 않으세요?ㅎㅎㅎ
시원한 국물맛도 아주 일품입니다^^
그리고 짬뽕밥~!
와... 팽이버섯의 색이 어쩜 저렇게 백색일까요 ㅎㅎ
보통 약간 아이보리색?에 가까운데....
삼선짬뽕과는 조금 다르게
홍합과 조개, 브로콜리, 새우등
더 많은 채소와 해산물이 들어간듯 합니다^^
국물맛은 약간 더 얼큰했구요~
무엇보다 짠맛이 덜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
자~ 두말하면 잔소리~
금강산도 식후경~~
국물이 식기전에 공기밥 투하~!!
역시 점심엔 짬뽕밥이 제일이라는거~!!
그리고 마지막 메뉴~~
잡채밥입니다~^^
보통의 잡채밥은
짬뽕국물과 짜장면에 들어가는 장이 같이 나오는데
영빈관의 잡채밥은 약간 달랐습니다.
국물은 맑은 계란국?이 나오구요~
장은 나오지 않았어용 ㅎㅎ
혹시 까먹으신건가?^^
만약 짬뽕국물과 장이 필요하신분들은
주문시에 먼저 말씀해주시는 센스~!!
잡채의 면빨이 아주 쫄깃쫄깃하고
따끈따끈하고~ㅎㅎㅎ
바로바로 폭풍흡입 해주시는 센스~!
역시 잡채밥은 언제 먹어도 맛나다는!
맛난 음식을 다 먹고~
나오는길에 차한잔 했습니다^^
탄산을 좋아라하는 초딩입맛 온달이는 콜라를~
그리고 다른 직원은 커피를^^
맛난 점시도 먹고
앞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도 마시고~
이거 1석2조네요~
그리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2,000원..ㄷㄷ;;
다른곳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환상적인 가격~!!ㅎㅎㅎ
앞으로 커피생각나면 방문해야겠습니다 ㅋ
이상 맛난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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