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맛집 - 날계란에 삼겹살 담궈먹는 이색맛집 [마포진갈매기]

[올리는 글]

 

오늘도 온달이에 포스팅을 읽으시며

단 한번이라도 미소지으실 수 있는

그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(__)

혹시라도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다면

신속히 마음속에 그냥 담아두시기 바랍니다..;;

안녕하세요~ 온달왕자입니다(__)

오늘은 일찌감치 예약발행을 해야겠네요..

아침일찍 서울에서 회의가 있기에..

새벽5시에 출발해야하기에...ㅠㅠ;;

울님들 답방과 답글은 오후에 달아드려야 할듯합니다~

이해해 주실거죠?^^

자~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

삼겹살과 계란을 동시에 먹을수 있는곳이랍니다~

또한 삼겹살에 계란옷입혀 구워먹을수 있는곳!

이거 은근히 중독성있고 맛나더군요^^

상호는 마포진갈매기 입니다.

갈매기살이 1인분에 5,500원..ㄷㄷ;;

하지만 온달이는 삼겹살을 먹기로 결심~!

맛난 양념옷 입으신 부추님~

약간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랑해주신답니다^^

달달하면서도 간이 맞는 소스

그리고 잘게 썰린 양파 되시겠습니다~

요거 맛이 좋더라구요^^ 그래서 무한리필..

감칠맛나는 김칫국도 나와주시구요~

맛은 평범했습니다^^

두부김치도 나왔군요^^

두부도 맛나지만 저 김치의 맛은 거의 환사이었습니다.

잘익은 김치를 약간 볶은듯~

자~ 이제 고기를 굽기위한 불판세팅~

이글이글 와글와글

따끈따끈한 숯불 올려주시고~

이제 사이드에 날계란을 부어주십니다~

가득~ 아주가득~ 넘치도록~^^

그리고 오늘은 간만에 소주한잔~

온달이는 원래 술을 안좋아라하지만..

오늘은 왠지 직원들과 술한잔 하고픈~ㅎㅎ

먹음직스러운 삼겹살이 나왔네요~

와우.. 4인분인데.. 1인분에 6,500원밖에 안하는데...

기대도 안했는데 아주 괜찮더군요^^

요 땟갈이 정말... 후다닥 굽고싶은 욕망의 쓰나미가~

삼겹살~ 살아있네~!

달궈진 불판위에 삽겹살 올려주시고~

육즙이 흐를때까지 기다려주십니다~

육즙이 어느정도 다시 흡수되야 질기지 않고 연하답니다^^

믿거나 말거나 온달이 철학이랍니다~..ㅎㅎ;;

자~ 아주아주 맛나게 익어가고 있군요~

삼겹살 익는 냄새도 아주 환상적이었답니다^^

이제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시고~

사진에 보이는 삼겹살중 좌측에 있는것은 계란에 퐁당~ 하고 담궜답니다^^

담궈먹으니 은근히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~

잘익은 계란삼겹살 한입 하셔아죠~^^

소주한잔과 함께하니 금상첨화였답니다~

그리고 항상 고생하는 위를 위한 공기밥님을 주문해 주십니다.

맛난 두부김치와 함께 그리고 김칫국과 함께^^

잘익은 삼겹살은

요렇게 맛난 양파와 함께 먹어줘도 맛나답니다~

계란이 이제 보글보글 익기 시작하는군요^^

고소한 계란의 향이 온달이의 후각을 자극해줍니다~

어느정도 익으면 이렇게 뒤집어주세요~

그래야 잘익는답니다^^ 그리고 뒤집을땐 수저뒷면으로~^^

소주한잔하고 이런저런 얘기도하고~

사진도 찍고~ 밥도먹고~ 하다보니..

어느새 다 먹어버렸네요^^

메뉴와 가격입니다.

보통의 갈매기살전문점이라면 질이 안좋은 고기를 쓰는곳이 많은데

이곳의 고기는 아주 훌륭했답니다~

샵겹살의 고기 두께도 맘에 들었고

맛또한 일품이었습니다.

나중에 다시한번 회식하러 방문해야겠어요^^

이상 맛난 삼겹살과 계란을 맛보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~